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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 CORD/FOOD

[일산 설문동] 팥을 직접 끓이는 '설문커피'


파주 설문동인줄 알았는데 아님.
그치만 위치는 거의 파주가는거 같았다
전경이 참 이쁘다. 날만 안더우면 밖에서 즐겼겠지만 엄청 더워서 사진도 대충 찍고 안으로.​


인테리어 보소. 목재들과 식물. 정말 좋다
창고식 인테리어와 목재 인테리어 이런 스타일 제일 이쁘다​

높은천장에 전면유리가 상쾌한 기분을 준다
목재가 주는 따뜻함이 있다.​

더우니까 빙수를 시켰다. 팥을 직접 끓인다던데 알알이 다 살아있고 깨지지 않게 잘 만들었다. 팥이 씹히는게 나는 참 맛있었다. 어떤 음식이던 재료 고유의 맛을 잘 살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. 이 팥은 주인공으로 확실한거 같았다.​


떡도 맛있었다. 겉멋만 들어서 맛도 없고 비싼 빙수보다 맛있고 양도 많은 이 빙수는 다시 또 먹고싶다.